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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더 그리워지는 고향”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목사)가 지난 29일,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추석행사특별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유흥태 목사가 인도 및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성자 목사가 신명기 16장13절-15절 말씀으로 ‘너희는 온전히 즐거워 할지어다’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유월절, 오순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인 ‘초막절’에 대해 설교하며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초막절’은 우리의 추석과 매우 닮아있다”며 “‘누구든지 목마르건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하신 말씀처럼 오늘은 기뻐하는 것이 마땅한 날”이라고 말했다.     신선태 목사의 축도 후 이어진 2부 추석행사에서는 모두가 하나되어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아련한 고향을 떠올렸다. 이어 윷놀이, 오자미 게임 등 민속놀이와 장기자랑을 즐기며 향수를 달랬다.     이날 특별예배로 진행된 추석행사에 대해 김영숙 회장(33대)은 “원로목사회에서 처음 갖는 추석행사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면서 “해마다 이맘때 원로목사님들을 보며 고향땅을 떠나 와 타국에서 맞는 한국 고유 명절이 얼마나들 외로우실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에서의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로목사들을 위한 추석행사에는 쌀, 라면, 간장, 식용유, 시럽 등 푸짐한 명절 선물들이 참석자 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 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에서 각각 1천불을 쾌척해 추석의 풍성함을 나누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명절 고향 회장 김영숙목사 명절 선물들 이맘때 원로목사님들

2023-09-29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는 축복’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목사)가 지난 2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목사)에서 새해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김영숙 회장의 인도로 대표기도 이덕균(부회장)목사, 원로목사회 33대 임역원들과 교회협의회 임역원들의 특송, 반주 김영란 사모, 봉헌인도 방국희, 박능복 사모, 광고 유흥태(총무)목사, 축도 박덕준(13대 회장)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편 25편 12-13장 말씀을 인용해 설교한 류응렬 목사는 “ 자손들이 잘 되고 땅을 상속하는 은혜, 심령이 평강을 누리는 은혜가 삶속에 일어나기를 축복한다”며 “ 하나님을 경외할 때 만면에 미소가 넘치고 말 할때마다 감사함이 흘러 넘쳐 가정에도 천국이 임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하늘의 평강을 선물하는 원로목사회 어르신들이 되어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회장은 “ 원로목사회의 100여명 회원들 중 대다수가 8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며 “ 많은 분들의 봉사로 원로목사회가 33대까지 유지돼 온 것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증경회장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식사기도(방해식 목사) 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제공한 선물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여호와 경외 회장 김영숙목사 원로목사회 어르신들 목사 원로목사회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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